고양시 일산서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및 청소 상황반 운영 등을 포함한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특히 각 동에서는 내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월21일부터 29일까지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학생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운영을 하고 있다.

설 연휴 4일 동안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하여 각 동 및 지역별 청소대행업체를 통하여 배출방법 및 수거일정에 대한 세부내용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사전 홍보하여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줄이고자 하였으며, 설연휴 기간동안 청소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편성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무단투기나 긴급한 민원에 대하여 대처 할 예정이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청소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명절음식은 먹을만큼 만들어 남김없이 먹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