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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시 공영버스 ‘화성희망버스’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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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시 공영버스 ‘화성희망버스’로 새출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3.07.2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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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도시공사에서 2023년 7월 1일 신규 개통한 H123번 버스에 ‘화성희망버스’ 라는 브랜드명이 삽입돼있다.
▲ 화성도시공사에서 2023년 7월 1일 신규 개통한 H123번 버스에 ‘화성희망버스’ 라는 브랜드명이 삽입돼있다.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화성희망버스’로 새롭게 명명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운영을 통해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2020년 10월부터 화성시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민간 운수업체가 운행을 포기한 노선에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공영버스는 현재까지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면서 서부권 지역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향남읍과 양감면 지역과 평택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H123번을 신규 개통하고, 전국 최초로 승하차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하여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공영버스를 ‘균형발전 특례시’, ‘포용적 복지도시’를 지향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화성희망버스’로 브랜드화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희망버스는 100만 화성시민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 공사의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성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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