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N서울타워’ 야간 광고 시작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눈앞에 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갤럭시 언팩은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당초 서울광장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 예정이었던 ‘라이브 뷰잉 이벤트’ 등은 집중호우를 고려해 취소됐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는 폴더블폰 신작인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폴드5’를 비롯해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 S9’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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