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

김포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관리 대책은 코로나19 이후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불시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순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의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소통활동을 통해 여름철 화재안전 수칙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 할 예정이다.
김종묵 김포소방서장은 “화재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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