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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부동산종합증명서』발급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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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부동산종합증명서』발급 서비스 시행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1.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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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종의 부동산 관련 서류를 하나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가격,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 부동산 관련 서류 15종을 하나의 서류로 발급 받을 수 있는『부동산종합증명서』발급 서비스를 2014년 1월 18일부터 구청 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토지, 건축물, 가격, 도시계획 등 부동산정보에 대하여 각각 발급되었던 것을 한 종의 증명서로 발급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민원서류에 여러 종류의 부동산정보가 담겨 있어 민원인이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감안하여 기존에 개별적으로 발급하던 형태도 유지하며, 민원인이 부동산 관련 정보 수준을 조절할 수 있게 종합형, 맞춤형, 개별형 식의 다양한 형태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부동산종합증명서 중 ▲종합형은 15종의 부동산 증명서를 1건의 증명서로 발급되는 것으로 수수료는 1,500원이며, ▲맞춤형은 15종의 부동산 증명서 중 민원인이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하여 1건의 증명서로 발급되며 수수료는 1,000원, ▲개별형은 기존 15종의 부동산 증명서를 각각 발급하는 것으로 수수료는 각각의 기존 수수료와 동일하다.

아울러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인터넷(www.onnara.go.kr)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종합형 1,000원, 맞춤형 800원이며, 열람은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개별적으로 공부를 발급 받을 시 지불하던 비용도 줄이고, 여러 종류로 발급되던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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