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육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월6일까지 문화관광과로 신청
서울의 중심 중구가 동네 예술단체 지원에 나선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월 6일까지‘지역문화육성 지원 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
대상 사업 및 지원자격은 ▷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중구 지역특성을 살려 개최하는 문화행사 ▷문학ㆍ미술ㆍ극예술 등 중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들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와 단체자기소개서, 2014년도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2월 6일까지 중구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사업 우수성 및 효과성, 단체 역량 및 사업 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별로 2백~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단체는 행사가 끝난 후 사업보고서와 정산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중구는 지난 해 13개 단체에 4천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