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설을 맞아 각종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쓰레기 수거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날인 이달 30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는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가지만 설날인 31일과 2월 1일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습니다.
한편, 구는 청소상황반을 운용해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사람들이 붐비는 역세권과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를 강화하고, 도로 청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청소 민간위탁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박상용 환경녹지과장은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준비해 불필요한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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