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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公, 청계천 위해식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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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公, 청계천 위해식물 제거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06.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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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청계천 생태 환경보호 실천
▲ 위해식물 집중 제거 참여자 단체사진.
▲ 위해식물 집중 제거 참여자 단체사진.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임직원과 함께 성동구지역 청계천 하류 일대에(청계8가~중랑천 합류부) 서식하는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생태 보존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공단 임직원들이 노사공동으로 용두역과 신답역 사이에 있는 청계천 하류에 토종식물의 서식을 저해하는 생태계 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을 서울시설공단의 청계천생태학교, 생태해설사와 함께 집중 제거하였다.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생태 보존 및 환경사랑뿐만 아니라 노사 간 신뢰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청계아띠의 정기적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쾌적한 청계천 조경·생태·환경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과 환경보호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설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계천이 아름답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데 적극 협조하여 구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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