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우수사례 홍보 도모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우수 사례 홍보를 위한 ‘2023년 인천 도시재생 경진대회’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2개 분야(도시재생 관련 신규 콘텐츠 발굴, 도시재생 사업지 우수사례 발굴)로 진행되었고, 주민, 학생, 공무원 등 시민 100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참여 접수 결과 총 41개팀이 참여하였는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 분야에는 31개팀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23일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개팀이 선정되었고, 총 14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머니트래쉬’는 저층·노후 주거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분리수거 앱(App)과 AI 머신러닝을 통한 재활용자원 관리 시스템이 돋보였고, 도시재생 사업지 우수사례 발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산마을’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수익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발굴된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는 인천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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