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영장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수영장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수영장 강습 시 강습지도자 외 안전요원 상시 배치 ▲전문검사기관을 통한 월별 수질검사 및 결과 게시 ▲일별 수영장 수질 현황 체크 및 게시 ▲매월 수영장 전체 벽면 및 바닥청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쓰리고!’ 캠패인을 진행하여 수영복 착용 전 몸을 씻고, 화장은 지우고, 파스나 밴드는 버리고 입장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최상 수준의 수질과 안전시설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