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제로 양천' 참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양천구에서 실시하는 '제로 양천' 문화행사에 '폐 테니스공을 활용한 수납걸이 만들기' 체험존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 등 '제로 시대'에 발맞춰 환경을 보전하고자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니스공을 활용하여 인형 눈을 붙이고, 코, 머리, 입을 그려 넣어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 책상 위나, 벽면에 부착하여 수납걸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테니스장에서 발생하는 폐 테니스공을 준비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00여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좋은 체험이었다. 아이디어가 참 좋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보전의 필요성 및 작은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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