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시설 안전 관리 추진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이상 기온으로부터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자 체육시설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체육센터 무더위쉼터 운영, ▲야외 근무자 폭염 보호 대책, ▲야외 체육시설 폭염 시간대 이용제한 권고,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등으로 야외 근무자를 보호하고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항들로 구성되었다.
무더위쉼터는 3개 체육센터(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고,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어 폭염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여름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부터 근무자를 보호하고 이용주민들이 안전하게 공단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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