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연계한 출장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일산서구 관내 복지관, 경로당 등 의료취약계층인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경로당으로 출장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맞는 1:1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확대를 위해 대한노인회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중점관리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출장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해 치매관리사업의 예방효과를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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