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8년만에 부활한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 약260명의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서 개최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약 5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대규모 생활체육 이벤트로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라톤 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관람,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고 친목과 화합을 이루었다.
공단 관계자는 “다시 뛰는 양천이라는 슬로건으로 8년만에 재개된 제12회 양천 마라톤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코로나19 시대의 끝을 알리고, 고객과 함께 가족 같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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