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금년에 재능기부 발굴 등을 통해 ‘복지나눔 1촌 맺기’를 구민운동으로 확산하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새해벽두부터 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일산서구는 지난 1월 1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대표 홍정란)과 고양시민‘복지나눔 1촌 맺기’ 협약식을 체결하고 연탄 1,000장과 쌀, 라면, 선물세트(6백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가구 및 노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였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운동에 참여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는 재작년부터 일산서구청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쌀과 라면(1,297만원 상당) 등을 기증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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