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경찰서는 시민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정초등학교, 산곡남초등학교에 이어서 부평남초등학교 앞에서 3번째 ‘교통안전 릴레이 합동 캠페인’을 16일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경찰서, 부평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등 24여명이 참가하여 운전자 상대 스쿨존 법규준수,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안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행지도 했다.
부평경찰서는 지속적인 어린이 보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매주 화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는 물론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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