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넘치고 쾌적한 능곡동 만들기”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3일 새해 들어 첫 번째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여 능곡동을 희망 넘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2014년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능곡동장 및 민원복지팀장, 오준태 주민자치위원장 등 8개 직능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경로잔치, 마을축제,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김장나눔 행사, 마을가꾸기 활동 등 각종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마을가꾸기 사업 등의 개최 일정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2014년 사업들의 추진 방향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눔 활동 및 초화류 식재, 마을대청소 활동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가꾸기 활동을 통한 ‘희망 넘치고 쾌적한 능곡동 만들기’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전 직능단체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홍원 능곡동장은 “우리 동은 자연부락과 아파트 등 도심지역이 공존하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원주민들과 도심지역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2014년 동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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