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설물 소화설비 등 소방대행업체와 합동점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19일 공단 사업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팀 직원과 소방시설 전문업체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양천구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신월문화체육센터, 해누리타운, 계남다목적체육관, 건강힐링문화관, 목동문화체육센터 등을 점검했다.
금번 점검내용은 ▲소화설비(옥내소화전설비, 스프링클러설비, 소화기구 등) 관리상태 ▲전기시설 누전 차단장치 점검 및 전기배관, 콘센트 등 관리상태 ▲피난설비(유도등, 피난기구 등) ▲소화용수설비 및 방화셔터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담당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에 대해 상황별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훈련 및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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