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26일 소아암 환아 돕기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지원금 91만원과 헌혈증서 45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6일(목)부터 4주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한국소아암재단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환아의 치료(수술비, 병원비 및 치료에 필요한 수혈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결정했다.”라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ESG경영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정기 임직원 단체헌혈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일조하고 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