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산 및 재개발지역(보람농장) 합동 순찰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기여

인천계양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부터 효성산과 효성동 보람농장 재개발 구역 일대에서 효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합동 안전 순찰 활동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안전 순찰 활동은 효성동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효성산 등산로 코스 주변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통해 범죄 및 재난재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전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효성산 합동 순찰 이후 범죄 취약지역인 재개발 구역 내 공·폐가 일대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였고, 이때 청소년 비행 위험 요소, 노숙인·무연고자의 불법 거주, 인화물질과 같은 화재 위험 요소 등이 있는지 집중 순찰 실시하여 불안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효성지구대장(경감 윤성문)은 앞으로 “전년도 범죄발생 지역을 중점으로 분석·홍보하고 여성범죄 및 산불 예방 등을 위한 효성산과 우범지역인 보람농장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안 요인을 최소화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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