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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가족의 향기 좋아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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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가족의 향기 좋아孝’ 진행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4.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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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오는 5월 4일 75세 이상 치매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참여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프로그램인 ‘가족의 향기 좋아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뜻하는 아로마와 치료요법을 뜻하는 테라피의 합성어로 식물에서 추출된 오일을 흡입하거나 마사지로 사용하여 기억력향상과 몸의 치유와 회복속도를 증가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가족의 향기 좋아孝’는 허브, 레몬 등 식물에서 추출된 향으로 본인의 감정에 맞는 향수를 제작하여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고립감 해소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관계 개선과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과 가족이 어울림의 기회를 통해 소통과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14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정서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은혜롭고 따뜻한 섬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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