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문화의 거리 건물 70개 동 1,185개 업소 간판 정비 완료

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화정문화의 거리(덕양구청 정문 ~ 화정역 ~ 근린공원)에 대해 총 사업비 4,090백만 원을 들여 건물 70개동 1,185개 업소 간판을 정비 완료했다.

특히 시는 고양시 역사를 이해하고 고양시민의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고양600년’ 엠블럼을 간판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 기존 에너지 소모가 심한 형광등 사용 판류형 간판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해 종전대비 약 70~80%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해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친환경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특화거리의 개성 있는 도시경관 창출과 화정문화의 거리 명소화 추진으로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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