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소방서는 최근 ㈜성실타공(군자천로 237번길)을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관내 공장시설 방문을 통해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지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확인 ▲화재예방 정책 공유 ▲관계인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성실타공 이동훈 대표는 “설립 초기 공단 내 화재를 목격한 사실이 있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대응과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서장은 "공장시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성이 크므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기적인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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