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종이팩 재활용 사업인 ‘종이 팩토리’ 사업단 10명을 운영하여 부평구 내 카페 및 식당,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이팩토리 사업은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폐기물을 재생하는 과정을 안내하면서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새로운 자원을 창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창수 사회복지사는 “지역에서 배출된 종이팩을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보급하는 순환형 회수·재활용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탄생할 수 있도록 인식제고와 함께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관은,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분리하여 처리하고 폐기물 감량과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