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는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기로 하고, KB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KB행복나눔 봉사단의 직원 및 가족들은 18일에 수원 금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드림온학교에서 4시간 가량 장애인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의 환경 및 그리고 닭장등에 담장등을 재정비했다.
드림온 학교는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자립, 경제생활 독립전문교육기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교장 및 직원들께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식 교장은 "많은 분들이 시설에 대해서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방문할 수 있는 그런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봉사를 부탁하고, 장애인 친구들과도 진정한 친구가 되어 달라"고 요청해 KB국민은행 직원들은 함께하기로 서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박지은 계장은 "장애인들과 깨끗하고 안락한 장소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마음이 가볍고 행복했다"고 전하면서 "2022년도에도 봉사활동 하면서 소중함을 많이 배웠고, 2023년도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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