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16:37 (화)
부평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상태바
부평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3.14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불 진화 모습.
▲ 산불 진화 모습.

부평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부평구에서 236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25건(5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27.1%), 기계적 요인(5.9%) 순으로 집계됐다.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요령은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불법 쓰레기 소각 근절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화재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