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13일~17일까지 ‘인천광역시청 1층 중앙홀’과 3월 20일~24일까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진행되며, 사진에는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제1,2연평해전 등 주요 서해수호 사건의 진행경과, 피해상황 등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서해수호 55용사 추모에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http://incheon14.modoo.at)을 운영하고 있다. 추모관은 네이버 검색창에 ‘서해수호의 날 온라인 추모관’ 검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서해수호의 날’임을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해수호 사건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맹히 맞서다 숨져간 55용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통해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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