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부평구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마음 이음'을 진행하여 자아 존중감을 고취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집단 활동 프로그램인 '마음이음'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6회기와 토탈공예 7회기 등 총 14회기로 구성되어 어르신의 우울증 및 자살위험의 경감과 사회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서비스 중 웃음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 정신적, 신체적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공예프로그램은, 결과물을 통해 자긍심을 복 돋아 주고 성취감을 경험할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수련 전담 사회복지사는 “마음 이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서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에게 소속감을 높이고 그룹 내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이 웃고 행복이 충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에게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통하여 사회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켜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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