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2월 24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일부터 결제가능한 문화누리카드는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7. 12. 31. 이전 출생자) ▲ 본인부담경감대상자 ▲ 저소득 한 부모 가족 ▲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구 우선돌봄차상위) ▲ 교육급여 수급자(학생)와 해당 가구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은 주민 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누리집 및 앱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수강료 할인(30~50%)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 바우처카드, 아동청소년 체험카드 가맹을 등록하여 소수 계층의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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