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일산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지난 12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고양청소년동아리대축제 “Goyang Youth Club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일 밝혔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고양시 관내 입시를 마친 고3 수험생 및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Goyang Youth Club Festival"은 26일(목) 댄스동아리와 27일(금) 밴드동아리가 참여해 화려한 경합을 벌이며 청소년들만의 열정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댄스페스티벌에는 뚱스, 비주얼리, 펠릭스, 나는 청소년이다, 더블임펙트, MS, 에이션 등 다수의 팀이 참가했고, 그 중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인 최우수상은 댄스연합동아리 ‘더블임펙트’, 고양문화재단 이사장상은 ‘비주얼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은 ‘에이션'이 수상했다.
이번 고양청소년동아리대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공연의 주체가 되는 동시에 관객으로도 참여하여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으로 타 공연과 뚜렷히 차별되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돕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축제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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