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강사 초빙 특별교육

시흥소방서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직장교육을 갖고 4대폭력 근절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동료 간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예방의 필요성 ▲현명한 판단기준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범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마포경찰서 경찰청 동료강사로 활동 중인 박동성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는 '디지털 성폭력 및 성희롱 2차 피해 예방'이란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희롱 등 4대 폭력의 문제점과 사회적 부작용, 개인적인 피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길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