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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정 현안 해결 위해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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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정 현안 해결 위해 광폭행보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3.02.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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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에 집중
▲ 이현재 시장이 지난 1월 13일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신도시 추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 이현재 시장이 지난 1월 13일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신도시 추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역시 재선 국회의원 출신 시장은 다르네요.”, “집권여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출신 답습니다.”

시장 당선 이후 시민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 들어 수석대교 위치 조정 및 광역 교통문제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중이다.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LH 이한준 사장 등 주요 기관을 잇따라 찾으며,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정부가 당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난해 정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추진한 현안문제 해결 요청이 요식적인 행위로 끝나지 않도록 재점검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토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도시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하남시-LH간 협의체 구성’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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