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다관왕 총 7명 탄생...김민영,곽한솔 4관왕 위엄

강원도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3일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마지막날 13일 총 득점 23,481.20점, 메달 총 52개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종합우승은 최종점수 30,743.20, 메달 총 48개을 획득한 서울이 차지했다.이날 경기도는 크로스컨트리,알파인 스키 등 주요 전략 종목에서 금4은5동5를 추가하며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분전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도는 이날까지 총 7명의 다관왕을 배출시키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특히 김민영,곽한솔은 바이애슬론와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어 고병욱, 박시우, 양지훈, 전용민, 정현식은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체전에 6개 종목, 214명이 출전해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