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에서 공모한 ‘2023년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총 공사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복지관 2층 로비에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4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가든 사업은, 식물의 관수 및 조명, 공조 등 자동관리 기술을 도입한 실내정원 조성사업으로 공기정화 및 실내 습도 조절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동수 부장은 “회색빛 콘크리트 속에 녹색공원을 만들어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치유와 휴식, 관상 효과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신체적, 정서적 효과를 얻는 쉼터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유휴공간인 옥상 등을 이용한 텃밭 가꾸기 사업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각 기관·단체에서 공모하는 사업에 응모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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