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입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원흥도래울마을6단지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일일평균 50세대의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 급 등을 처리하고 있다. 바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서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실은 원흥도래울마을6단지 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되었고,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평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원흥지구 A-6블럭 1,392세대가 입주대상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치되는 현장민원실은 초기 입주시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 4종의 민원사무에 대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아울러 시민의 생활정보 제공을 위해 고양시 안내책자 및 각종 안내문 등도 함께 병행 배부된다.

이선규 흥도동장은 “흥도동으로 전입오시는 분들께 한건 한건마다 가족처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은 오는 23일 원흥도래울마을6단지 현장민원실 운영 종료 후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원흥도래울마을4단지에도 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