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는 지역 공동체의식을 갖고 있는 단체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손길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송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길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포를 기탁했다.
이길자 송포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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