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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토끼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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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토끼판' 개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3.0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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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
▲ 입과손스튜디오.
▲ 입과손스튜디오.

경기아트센터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2023년 2월 4일 오후 5시 2023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토끼판'을 개최한다. 검은 토끼들이 되어 나타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한 해의 액을 막고 모든 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하늘에서 명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검은 토끼가 인간의 복을 빌고 액을 막는 콘셉트가 담긴 스토리 콘서트다.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으로 지치고 얼룩진 우리 일상을 회복하고 창조와 도약의 계묘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리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 국악관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재창조로 빚어진 우리 음악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한다. 우리 음악의 자유로움과 무한한 확장을 창조하는 음악인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전원이 출연하여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이희문과 놈놈, 국악, 팝, 아트록 등 장르를 뛰어넘어 다양성을 지향하는 동양고주파, 소리꾼과 고수가 모인 판소리 창작연구공동체 입과손 스튜디오, 음악의 다양성을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모인 음악단체 펠리체 앙상블(단장 임준태)이 함께 출연하여 우리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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