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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꿈나무에게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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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꿈나무에게 희망 전달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2.3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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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31일 금년도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고양열린청소년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는 2008년부터 운영되어 온 특수시책으로 직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을 나눔장터에서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공직자 나눔활동이다.

금년도에는 총 3회 개최하여 1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가정위탁아동 8명에게 각 10만 원, ‘고양열린청소년쉼터’에 2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사랑의 나눔장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정성들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계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장터’는 2014년에도 ‘푸른고양 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공직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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