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계묘년 새해맞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정성을 담은 음식을 대접하는 ‘福 이요’ 설 명절 맞이 떡만두국 행사를 오는 20일 청춘식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떡만두국 나눔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여명에게 따뜻한 사골 떡 만두국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함께 식당을 이용하는 회원 및 이웃들과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황해림 영양사는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져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든든한 식당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복지관은 2023년도에도 1월 설날, 5월 어버이 날 및 가정의 달, 8월 복날, 추석 명절, 10월 노인의 날 경로의 달, 12월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을 맞아 식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특별한 계절음식과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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