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정비업체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자동차 점검 및 정비명세서를 미흡하게 작성 관리한 4개 업소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작성방법을 알려주는 등의 행정지도를 하였으며, 정비책임자 선임 신고를 불이행한 1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와 병행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함께 자동차정비사업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정비 불만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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