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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주택용(기초)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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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주택용(기초)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저감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12.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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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로 피해 저감
▲ 시흥소방서는 지난 5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화재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 시흥소방서는 지난 5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화재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시흥소방서는 지난 5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화재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공장에서 작업하던 신고자는 집진기에 이상이 생겨 확인 중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후 즉시 분말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통해 자체진화 되었으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사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연소 확대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면서 화재 초기 침착한 대응이 화재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연기를 화재로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를 말한다.

시흥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여러 피해 저감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필수 소방시설임을 강조하고 년중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초기 분말소화기를 사용하여 연소 확대를 예방한 좋은 사례”라며 “분말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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