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세계 반부패의 날(12.9.)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을 위해 부패방지서약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로,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직무 관련 금품 등 수수 금지 ▲부패행위 신고절차 이행 등 총 7가지가 명시되어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으로 공단 임직원은 정기적인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서약 등을 통해 윤리청렴의식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