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2년 12월~23년 2월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집중발굴은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등 위기징후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추출된 위기정보 입수자 총 929가구와 금융연체자 256가구에 대하여 김포시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화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위기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 119구급대원을 통해 겨울철 계절요인에 따라 생활위협이 가중될 위험이 있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이장 등과 협력하여 그동안 도움이 필요했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에 대한 발굴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복지정보제공과 위기가구 신고 채널인 '김포복지팡팡'을 통해서 누구나 비대면으로 위기 이웃 당사자는 물론 주변의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와 금융, 주거, 정신질환 등 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연계,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위기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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