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한국외식업강남구지회와 지난 23일 오후 3시 역삼동 ‘효사랑 으뜸업소’ 제1호점(에도긴)에서사업 공동추진과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어르신의 음식 값을 할인해 주는 어르신 우대 업소에 대해 ‘孝사랑 으뜸업소’로 지정하고 효 실천에 앞장선다. 지정요건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 품목에 한해 음식 값의 30∼50%를 할인해 주는 업소로 한다.
구는 금년 12월 중 40개 업소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에서 추천받아 ‘孝사랑 으뜸업소’로 선정을 완료했고, 3개월간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지정업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