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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화정어린이도서관,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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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화정어린이도서관,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운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2.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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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도서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책읽어주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12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화정어린이도서관 보물단지 내 아기도서관에서 운영하며 5세부터 7세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당일 선착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여비용은 없다.

강좌는 화정어린이도서관 영어스토리텔링 자원활동가 동아리 ‘영스맘’으로 구성된 어머니 회원이 매주 엄선된 영어그림책을 재밌게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상시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매주 금요일 1회로 확대 편성해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영어그림책’이라는 강좌로 개설한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좌 이름 그대로 엄마의 마음으로 영어그림책을 재미있고 다정하게 읽어줌으로써 아동들이 영어에 대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더불어 책, 도서관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도서관과 친구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언제든 화정어린이도서관으로 오기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어린이도서관(031-8075-9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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