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소방서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시흥시 목감지역 시립어린이집 8개소 원아들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그림 작품 등을 모아 전시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시 목감지역 시립어린이집 8개소에서는 시흥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올해 5월 문을 연 목감119안전센터의 축하와 반가운 마음을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목감 어울림센터 외부에 전시해 소방관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전시했고, 8개 어린이집 마다 테마를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과 소방안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시립목감어울림어린이집 김민경 원장님은 “아이들과 함께 소방관 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 전시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일에 같이 동참하고 싶다고”고 전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뜻깊은 전시회를 열어준 원아들과 지도교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금년 개청한 목감119안전센터가 지역사회의 고품질 소방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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