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환영합니다”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내년 1월 28일부터 원흥도래울마을 4단지 입주민의 전입신고 등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원흥도래울마을 4단지 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되고, 2014년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평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원흥지구 A-4블럭 598세대가 입주대상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치되는 현장민원실은 초기 입주시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 4종의 민원사무에 대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아울러 시민의 생활정보 제공을 위해 고양시 안내책자 및 각종 안내문 등도 함께 병행 배부된다.
이선규 흥도동장은 “현장민원실은 고양시의 최일선 기관으로 시의 얼굴이며, 개소 전까지 준비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주민들을 맞이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흥도동으로 전입오시는 분들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은 2013년에는 A-15블록, A-16블록을, 2014년에는 A-6블록 입주민을 대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에는 A-2블록, A-14블록, A-1블록 아파트가 들어서며, 3,72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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