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성 고양시장을 예방한 라빈드란 회장 일행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 온 2016 로타리 대회를 관심사로 환담을 나누었다.

이에 라빈드란 회장은 “오전에 대회 장소인 킨텍스를 시찰했는데 글로벌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놀랐다”며 “오늘 고양시를 둘러보면서 세계적인 로터리 행사를 치르는데 손색이 없는 도시임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국적의 라빈드란 차차기 회장은 2015년 7월부터 로터리 세계대회가 끝나는 2016년 6월까지 국제로터리를 이끌게 된다.
한편 ‘2016 로타리 국제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 국제행사로 총 5만6천여 명(해외 2만9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양시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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