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성북구 출전선수단을 찾아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성북구 출전선수단은 성북구청 펜싱팀 등 3개 종목 26명이다.
지난 28일에는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성북구청장실에서 고대사대부고 핸드볼팀에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응원했다.
1일에는 울산 현지에서 사전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성북구청 펜싱팀과 홍대사대부고 펜싱팀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에 화답하듯 홍대사대부고 펜싱팀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성북구청 펜싱팀은 플러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필순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북구 선수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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