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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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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점검
  • 김칠호 기자
  • 승인 2013.1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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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은 17일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5차례에 걸친 실·국별 내년도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안전행정실은 접경지역 평화특구 추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책 추진 및 군사규제 해소 등을 보고했다.

평생교육국은 소외계층 복지확대, 대학유치, 통합도서서비스 구축사업을 확대한다. 균형발전국은 접경지 공여지 등에 대한 투자유치 강화, DMZ 종합 마스터플랜 완성, 섬유 가구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건설국은 택시 지역별 총량제 수립, 서울 유출입 광역버스 노선 조정 및 확충,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축산산림국은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 숲자원을 활용한 휴양시설 확충 등을 진행한다. 복지여성실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말라리아 퇴치,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기개발연구원 전문가 9명이 참석해 분야별 업무계획을 자문하면서 중앙부처·강원도와 DMZ사업에 대해 협력할 것과 특화산업 산학연협의회를 구성해 기술 공유와 마케팅을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각 실·국의 기능을 조율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재정사정을 감안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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